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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차 피해사례

거짓말로 부당 감가하는 중고차 매입 사기 조심!

거두절미하고 본론 들어갑니다.

작년에 판매한 쏘나타를 450만원에

매입하기로 했는데,

제가 사정이 있어 매입이 이틀 밀림,

고객께선 그 사이 다른 곳에 판매함.

오늘 오전 제게 따지듯 연락주심.

왜 사고차를 판매했냐고,

덕분에 120만원에 판매했다하심.

전 사고를 속이는 딜러가 아니기에

언능 취소하고 제게 판매하시라 이야기 함.

딜러 전산망을 살펴보니 해당 차량

무사고 판정으로 제시된게 확인 됨.

소매 500~550짜리 쏘나타

450에 매입하기로 한건데,

그 딜러는 370만원 부르고,

실물 보며 사고가 크다고 120에 매입함.

차량 실물 보기 전에 계약금 37만원 입금한거보니

딱 매입사기 방법임.

결국 제 중재 및 대처 방법 조언으로

120만원이 아닌 400만원에 매입하기로 하고,

차액은 돌려 받기로 했다 하심.

즉, 제게 따지듯 전화하셨지만

제 도움으로 차액 돌려받으심.

대충 이번 사기 방법은 이런 수법임.

차량 실물도 안 보고,

딜러가 계약금 넣고,

차량 보며 가격을 깍는 방법임.

국내 유명 어플을 이용했고,

해당 업체에 클레임 걸려고 해도

전화연결이 안됨.

사실 저도 좀 기분이 안 좋았고,

이런 일도 있구나 싶어 짧게나마 글 남겨봄.